탄산음료 설탕이 다이어트에 치명적인 과학적 이유

2012.08.27 06:47

지난 주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받은 A양은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실 남친과 교재를 하고 있을 때에 이것저것 먹다보니 최근에 몰라보게 몸무게가 불어서 7kg 살이 쪘다. 뒤늦게 후회를 하면서 부랴부랴 인터넷에서 다이어트 방법을 찾고 유산소운동을 시작했지만 이미 남친에게서 이별통보를 문자로 받은 후였다. 남친의 이별의 이유는 "다른 이유가 있어서... 성격이 맞지 않아서..." 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불어난 몸무게가 적지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어느정도 눈치챌 수 있었다. 그냥 직설적으로 말해버리면 좋았을 것을 오히려 다른 핑계를 말해주는 핑계가 얄밉다. 하지만 그게 남친이 생각하는 마지막 배려라고 하면 배려라고 생각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주체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몰려오는 것은 사실이다.


최간에 막 시작한 스피닝, 웨이트트레이닝, 요가를 그래도 다녀야 한다. 다니기라도 해야 내가 살 것 같아서 그래서 더 다녀야 한다. 이를 악물고 운동에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노력해서 그런지 2kg이라는 엄청난 체중이 2주만에 감량되었다. A양은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더 열심히 운동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운동을 하고나서 미친듯이 쓸쓸함이 몰려온다. 너무 슬퍼지면서 주체할 수 없는 울음이 난다.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치킨한조각을 들었다. 그리고 밥솥에 있는 밥 한숟가락을 또 먹었다. 먹어도 먹어도 자꾸 들어간다. 나중에 보니 주방에 있는 음식을 초토화시켰다. "정말 나라는 사람은 구제불능인가?" 라는 생각이 밀려온다.



코카콜라, 콜라, 탄산음료콜라만 습관적으로 마시지 않아도 1년에 2~5kg 감량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다이어트를 한참 잘 진행하다가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음식을 먹을 때만큼은 마치 마약을 찾아서 먹기라도 하듯이 그것이 그렇게도 달콤한 유혹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음식이 뇌에 미치는 영향> 의 저자 개리 웬크박사의 말처럼 우리 일상에는 자신을 한순간에 폭식꾼으로 만드는 몇가지 음식들과 기전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강력한 촉발제는 바로 설탕이라는 사실입니다.


다이어트는 우리의 뇌의 작용과 밀접한 관계를 갖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같이 음식에 민감한 시기에는 우리가 음식에 대한 상상을 하는 것으로도 엄청난 식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되에는 설탕이나 탄수화물과 관련한 중독이 이미 존재한다는 것을 실험으로 증명했는데요. 우리 뇌에서 설탕이나 탄수화물을 거부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도록 만드는 도파민이라는 물질을 분비시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뇌의 자극에 거부하지 못하고 마치 중독이라도 된 사람마냥 음식을 반드시 섭취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단순하게 약간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음식을 먹을 때에 신경계가 인슐린을 분비해 혈당을 낮추고 복근을 이완시켜 더 많이 먹도록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주로 지방질과 당분이 많은 음식에서 일어나는데 스탠퍼드 대학교 건강심리학 교수이자 <의지력 본능>의 저자 켈리 맥고니걸 박사는 이 식품군에 포함된 초화지방이 두뇌의 정상기능을 약화시켜 더 과식을 하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방송된 모프로그램에서 설탕이 오히려 불안과 우울증을 야기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있었는데요. 그부분과도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우리는 설탕에 더 조심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마약중독을 생각해보면 그 유사현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약을 찾지 못해서 불안감에 민감해지는 사람이 결국에 가서는 초조불안증세로 이어지는 것을 아마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기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설탕이 이런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식사를 할 때에 탄산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습관이나 기타 설탕이 과도하게 들어가 있는 도너츠, 지방이 과다한 베이컨, 햄버거같은 음식을 먹을 때에는 더 조심을 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중에 설탕을 이기는 방법

콜라, 탄산음료, 설탕탄산음료의 영양성분을 보면서 마시기 전에 다시한번 생각하면 좋겠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다이어트를 한참 진행중에 자신에게 올 수 있는 유혹을 극복하고, 중간에 무너지지 않은 방어책을 미리 구축하는 것도 또한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조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에 이 대비책을 만들지 못하고 단순하게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무방비한 상태로 있다가 갑자기 밀려드는 허무함이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중간에 한꺼번에 무자비하게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다이어트를 위한 환경에 몰아넣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모든 다이어트가 무너지기 쉬운 장소가 바로 자신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고 최소한 집에서만큼은 철저하게 다이어트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는데요. 가장 쉬운 방법은 설탕이나 기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자체를 집에는 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집에 있기 때문에 먹는 것이고, 눈에 보이기 때문에 유혹이 생긴다는 견물생심의 아주 간단한 원리를 역이용하는 것인데요. 의외로 효과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한단계 더 행동을 취해야(예: 집에 없기 때문에 사러 나간다.) 하기 때문에 조금 양을 줄일 수 있거나 먹을 확율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두번 먹을 것을 한번정도로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호두, 다이어트 간식제가 다이어트 간식으로 출출할 때 먹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추천하는 방법으로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수긍가능한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단 음식이나 기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을 먹느니 차라리 주변에 식욕을 줄일 수 있는 음식들을 곳곳에 배치해서 배가고플 때에는 차라리 식욕을 중이는 간식을 먹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아몬드, 호두, 플레인 다이어트 요거트, 다크쵸콜릿, 뻥튀기 정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너무 과식하게 되면 오히려 설사가 나거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면 적어도 한순간에 처참하게 다이어트가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훈련을 하게 되면 사실 그 이후에는 탄산음료 또는 쵸콜릿을 보더라도 평정심을 찾고 자기를 제어할 수 있는 평정심을 찾을 수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먹지 않는 습관을 들이고 나서는 오히려 그런 음식에 대한 흥미가 아주 떨어져버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 콜라가 있어도 이제는 마시고 싶다거나 하는 욕구가 생기지 않고 오히려 건강한 다이어트 간식을 더 찾게 되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가서는 탄산음료나 설탕이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과일이나 반찬을 통한 섭취량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에 아주 간헐적으로 즐기게 되는 수준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아몬드, 우유와 궁합아몬드는 우유와 궁합이 좋습니다. 우유와 함께 갈아마시면 참 좋습니다.



이제는 하루에 3끼가 제시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는 식단으로 완전히 정착되어서 적절한 운동, 정해진 시간에 식사,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간식과 다이어트 상식을 활용해서 매일 적절한 식단균형을 맞추다보니 어느정도 틀이 잡히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렇게 계속해서 유지하는 식단으로 지금까지 대한민국표준 체질량을 갖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꾸 운동쪽에 소흘하게 되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요. 그 부분은 여러가지 다양한 운동방법의 시도와 효율적인 운동을 통해서 일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적정선을 찾기 위해서 지금도 끊임없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항상 즐겁게 재밌게 운동하는 방법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건강은 청신호를 그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실망할 것이 아니라 큰 그림으로 본다면 다이어트의 실패도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다이어트 성공의 한 과정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2번의 다이어트로 완전하게 살을 뺄 수 없듯이 1~2번의 다이어트 포기가 살을 도리킬 수 없이 살을 찌우기는 힘듭니다.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자신에 장악할 수 있는 다이어트로 실천가능한 범위에서 100% 제어하면서 실천해가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냉수 다이어트 1년에 5kg 감량하는 방법, 과학적 이유있었네


다이어트 스트레스 줄이면서 살빼는 방법, 칼로리 계산법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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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펫 다이어트 상식

  1. 노펫님 좋은 아침이요~~ ^^
    아흐 여자분이 많이 상처를 받았겠는데요 한편으로 잘~헤어졌다 생각들고 또다른 한편으로는 그걸 계기로 삼아
    자신의 변신을 시도~ ㅋㅋ 콜라는 안먹는데 왜 살이 찔까요~ ㅋㅋㅋ 저도 견과류를 먹고 있지만 요즘은 잘~~
    냉동실에서 놀고있는 견과류 다시 꺼내먹어야겠네요~ ㅋㅋ 좋은 정보 잘 봤어요 노펫님^^

  2. 사무실 책상 옆에 항시 두고 생각나면 1~2개씩 먹는게 좋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먹고 있습니다. 먹으면 다른 거 생각이 잘 안나요~

  3. 원래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탄산음료가 이렇게 좋지 않다니~
    이제 완전히 끊어야겠네요~
    심심할 때마다 간식으로 견과류를 먹어야겠어요~ㅎㅎ

  4. 우유과 견과류의 조합도 아주 좋습니다. 포만감도 해결되고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거든요. 호두도 괜찮구요~^^

  5. 우유와 아몬드는 궁합이 좋군요 ^_^
    출출할 때 간식거리로 함께 먹어봐야겠어요 !
    오늘도 알찬 다이어트 정보 얻고 갑니다 :)

  6.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여행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이제 한화리조트가 있는 곳만 본다는...ㅎㅎㅎ

  7. Blog Icon
    몽목이

    아 우유와 아몬드. 괜찮은데요? 요즘 바나나+블루베리 이런거 주스로 만들어먹고있어요!ㅋㅋ
    과일 얼려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엄마한테 구박받는다능 ㅋ

    이것도 시도해야겠어요!

  8. 앗! 몽목님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여러가지 건강 주스 많이 좋아하시네요.
    바나나 블루베리도 만들었던 적 있는데요. 괜찮아요~
    저도 오히려 배웠습니다. 관련 지식 찾아보고 건강주스 포스팅으로 올려야겠어요~


사이트 링크와 닉네임을 정확히 기재하시면 정성껏 답댓글을 달겠습니다.